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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에 대해 21. 이옥희(태백기도원)
남재선 2014-01-02 추천 0 댓글 0 조회 179
연구기관:예장(통합)

기도원이 마구잡이로 난립되는 현상에 대해 한 기도원 관계자는 '기도원은 목회자가 운영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한다. 물론 목회자가 기도원을 운영한다고 해서 이단적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그 '무엇'이 보장된 바도 없지만 그의 말에 큰 공감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대로 방치하면 '기도원 교단'이 하나 생기게 될 지도 모른다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선교100년이 훨씬 넘은 한국 기독교에 좀더 적극적이고 올바른 기도원 문화가 아쉽다.

태백기도원 이옥희씨는 신학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사람으로 방언과 통역을 통해서 예언을 하고 병을 진단하는데 두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찌르는 '안수'행위를 할 때 불이 눈을 통해 들어가서 모든 것을 소멸하고 욕심보, 죄악보를 터뜨려 구토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씨가 방언과 통역을 통하여 병을 진단한다고 하나 그 진단은 전문의사에 의해 거짓된 것임이 밝혀졌는데(녹화테이프) 이는 그의 방언과 통역자체가 성령의 역사라고 할 수 없는 인위적인 것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또한 두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찌르는 끔찍하고도 위험한 이 '안수'행위는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보여준 치유 방법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것으로 도저히 성경적이라고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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