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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공과) 하나님 백성의 가치 ( 본문 : 예레미야 39장 1-18절)
유진철 2011-12-13 추천 0 댓글 0 조회 286

제9과 하나님 백성의 가치 ( 본문 : 예레미야 39장 1-18절)

1.예루살렘은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과 그 군대에 포위되었고 시드기야 11년 4월 9일에 성은 함락되었습니다.

해설 : 예루살렘은 시드기야 왕 제9년 10월부터 18개월 동안 바벨론 군대에게 포위당하다가 함락되어 제11년 4월 9일에 망합니다. 그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시드기야 왕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리어 주변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바벨론에 항복하지 않다가 멸망을 당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의 가치를 망각하면 이처럼 이방에게 짓밟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풍성한 복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세상이 우리를 역공격할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나라를 온 세상에 전파함으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날마다 새롭게 인정하는 것입니다. 국가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으며 하나님은 말씀하신 그대로를 반드시 성취하는 분이십니다.

2. 시드기야와 군사들은 항복하지 않고 도망하다가 붙잡혔고, 바벨론 왕은 립나에서 시드기야 눈앞에서 그의 아들들과 모든 귀족들을 죽였으며 시드기야는 눈알이 빠진 채 사슬에 묶여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성벽은 헐리고 불탔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벨론에 끌려갔으며 빈민들은 유다 땅에 남겨두고 포도원과 밭을 줍니다.

해설 : 유다 왕 시드기야가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뜻을 물었을 때, 갈대아인에게 항복할 것을 권고 받지만 오히려 주위 방백들이나 자신의 체면이 손상당하는 것을 더 두려워합니다. 시드기야 왕은 소신껏 통치하지 못하고 방백들에게 아첨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결국 예루살렘성은 함락되었고, 바벨론 군대가 쳐들어 왔을 때, 시드기야 왕과 군사들은 바벨론 군대를 보고 밤에 도망합니다. 왕의 동산 길을 따라 두 담 샛문을 통하여 성읍을 벗어나서 아라바로 도망친 것입니다. 그는 여리고 평원에서 갈대아인의 군대에게 사로잡혀 하맛 땅 립나에 있던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서 심문을 받습니다. 바벨론 왕은 시드기야의 눈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이고 유다의 모든 귀족을 죽였으며 또한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고 사슬로 결박하였습니다. 갈대아인들은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사르고 예루살렘 성벽을 헐고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그에게 항복한 자와 그 외의 남은 백성을 잡아 바벨론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을 유다 땅에 남겨 두고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3. 하나님을 신앙하는 것은 자기 신념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것입니다. 삶에 다가오는 수많은 위기를 통하여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고 읽고 실천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4. 예레미야를 선대하였으며 감옥 뜰에서 데리고 나와서 그다랴에게 넘겨서 그를 집으로 데려가서 백성과 살게 되었습니다.

해설 : 느부갓네살 왕은 예레미야를 선대하였으며 예레미야의 요구대로 다 해주라고 명령했습니다.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의 집에 머물게 하여 백성 가운데 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생명을 보호받고 하나님의 은총의 날개 아래 살게 하십니다.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이르기까지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성도는 하나님께서 눈동자처럼 지키십니다. 부르신 자를 기쁘시게 하고 사생활에 얽매이지 않은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훈련되어 영적 성장을 이루고 세계비전을 이루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위대한 성도가 됩시다.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5. 성에 재난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신 그 말씀이 그날 이루어지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그는 구원하시고 칼에 죽지 않을 것이며 노략물 같이 목숨을 얻게 되는 것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6. 오로지 한 분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의 살아계신 증거를 드러내며 온 세상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높여 드리며 하나님의 위대한 통치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위대한 삶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인 것과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위기 앞에서도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상실하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성도가 됩시다. 따라서 순종의 삶을 서로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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