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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기울기 ♠
김귀득 2007-11-21 추천 0 댓글 0 조회 638
 


어디쯤 있는지를 위치로만 파악한다면 늘 오해가

생길 것이다. 

신앙에는 방향이 있다.

저 사람은 누구보다 더 많은 죄를 지었는데 왜 구원받는지, 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외치는 사람들은 대개 신앙을 평면적으로 이해한 사람들이다.

에서와 야곱을 보면...

에서와 야곱중에 누구의 죄가 더 많으냐고 한다면, 당연히 야곱의 죄가 더 많다. 그런데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셨다고 한다. 이것이 이해가 되는가? 바로 평면적인 위치에서 신앙을 파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향으로 파악하면 하나님의 뜻은 자명해진다.

야곱에게는 항상 하나님을 향한 열망이 있었다.

들판에서 돌베개를 베고 자며 하나님을 바라 보았고 하나님의 복을 열망했다.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의 복을 구하느라 생명을 걸고 씨름했다.

그의 마음은 항상 하나님을 향하고 있었다

그러나 에서에게는 그 마음이 없다.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가치를

모른다.

그에게 장자권이란 배고프면 얼마든지 팥죽 한

그릇에 팔아버릴 수 있는 하찮은 것이었다.

“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명령된자 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히 12:16)

라는 말씀이 있다.


진짜 신앙은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마음의 방향이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다.

또한, 신앙은 기다리는 마음이다.

모든 것을 다 해주는 힘에서 사랑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해주고 싶지만 해주지 못하는 안타까움,

거기에서 진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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