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난한 사람의 매력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를 부정하며 남이

 되려고 발버둥치며 산다.

 자신을 받아들이기 힘들어도 자신을 받아들일 때

 영광이 드러난다.

 남이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인생에게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으로서의 영광이

 임한다.

 기독교의 핵심은 사랑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사랑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랑을 아는 사람의 특징은 가난한 마음에 있다.

 예수님도 팔복중 첫 번째 복을 “가난한 마음”
이라고 하셨다.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이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5:3)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란 부족함을 느끼는 목마른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말이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영적으로 복될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작은 일에도 감사와 고마음
을 알고 세상의 작은 변화에도 반응할 수 있다.

 마음이 가난한 자의 구분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에 달려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을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가지고 살아야 하고 그럴때

 우리는 진실로 가난한 자의 향기를 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다.